기모버전이라서 두꺼울 줄 알았는데, 일반 청바지/면바지와 거의 차이가 없구요.
스판 5% 인 것 같은데,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는, 입어보니까;
제가 운동을 해서 허벅지 30 정도되는데, 정말 잘 늘어나서 바이커핏은 아니지만,
슬림팬츠처럼 보입니다.
172cm 인데 기장은 많이 길어서 수선을 해야 될 것 같고, 일반적으로 키 180cm 정도 되신다면
이쁘게 핏 나올 것 같습니다.
허벅지 25~30 정도 M 사이즈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. 바이커핏 나올려면 25~28 사이 이신 분들이 입어야 될 듯.
일단 디자인은 뭐 크게 튀는 것도 없고, 칭찬할 부분도 지적할 부분도 없고 무난합니다.
스판끼가 많아서 활동성이 좋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,
안에 기모라서 한 겨울에도 정말 따뜻할 수 있고 면/청 소재와 다르게 부드럽기 때문에 입기에도 편합니다.
마치 트레이닝팬츠를 입는 기분이긴 한데, 그것보다 더 따뜻하네요. 소재자체가 두텁(?)지만 슬림해보인다고 할까요?
사용후기 잘 안 남기는데, 워낙 만족해서 남깁니다.
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품질이라면,
언터치드도 브랜드 아니겠습니까?
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좋네요
더 노력해야 겠네요